브라질 여행 10배 즐기기

브라질 여행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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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폭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247개의 폭포가 반원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물의 양과 소리에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나 산책로를 이용하여 폭포의 다양한 각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 폭포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토 레뎐토르 동상: 리우데자네이로의 상징이자 브라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코르코바도 산 정상에 위치한 이 거대한 예수상은 28미터의 길이와 30미터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철근 콘크리트와 동석으로 만들어진 이 동상은 1931년에 완성되었으며, 세계 7대 신비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동상 밑의 광장에서는 리오데자네이로와 항구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로 카니발: 매년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입니다. 색색깔의 의상과 화려한 퍼레이드, 열정적인 삼바 음악과 춤으로 가득찬 이 축제는 리오데자네이로의 삼보도모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경기장에는 삼바 학교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뽐내며, 관객들은 그들의 리듬과 열기에 함께 빠져들 수 있습니다.

코파카바나 해변: 리오데자네이로의 가장 유명하고 세련된 해변입니다. 4km의 백사장과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변 옆에는 흑백 모자이크로 포장된 넓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태양욕, 수영, 서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맛있는 음식점, 상점, 카페 등이 많습니다.

아마존 우림: 브라질의 북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가진 열대 우림입니다. 아마존 강과 그 하천들이 우림을 관통하며, 수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우림을 방문하면 보트, 카누, 트레킹 등을 통해 우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상파울루 현대미술관: 이비라푸에라 공원 안에 있는 뉴욕의 MoMA를 본뜬 미술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브라질의 20세기 미술 운동의 주역들과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대표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파블로 피카소, 후안 미로, 알프레도 볼피 등 4,00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원 안의 조각 공원에는 아밀카르 데 카스트로나 카를로스 파야르두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알레그레 미니 월드: 미니어처 공원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물과 풍경을 축소한 모형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에펠탑, 타지마할, 리오데자네이로의 예수상 등을 비롯해 170여 개의 모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실제 크기의 24분의 1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형들은 정교하고 섬세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일부는 소리와 움직임까지 재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여행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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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브라질은 한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어서 한국인은 90일 이내의 단기 체류시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여권의 유효기간이 입국일로부터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입국시 체류 기간을 적어야 합니다. 또한 관광, 친지방문, 회의참가, 상담 등 비영리활동에 국한되며, 취업, 유학, 종교활동 등 영리활동을 위해서는 입국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 브라질은 국토가 넓고 고온 다습한 지역이 많으므로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뎅기열과 황열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뎅기열은 고열, 두통, 발진,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이 없습니다. 황열병은 고열, 메스꺼움, 출혈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높습니다.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 중독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미리 씻지 않은 채소나 과일, 생수나 얼음, 익지 않은 육류나 해산물 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전: 브라질은 범죄율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상파울루나 리오데자네이루 등의 대도시에서는 강도나 폭력, 절도 등의 범죄가 잦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행객들은 귀중품이나 현금을 소지하지 않거나 잘 숨기고, 인적이 드문 곳이나 저소득층 거주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3. 또한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정식 택시를 이용하고, 운전기사와 목적지와 요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화: 브라질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나라입니다. 특히 축구와 삼바, 카니발 등의 문화는 브라질인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브라질인들은 시간관념이 철저한 편은 아니며, 인적관계를 중요시하는 사회입니다. 브라질인들은 남녀간에 뺨을 부딪히는 인사관습이 있으나, 이를 따라하지 않고 악수만 해도 무방합니다4. 브라질인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으므로, 한국 문화나 역사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브라질 여행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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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 열대작물인 카사바 뿌리에서 채취해 식용 녹말로 만든 브라질의 전통 빵입니다. 크레페처럼 얇게 구워서 치즈나 고기,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기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빵지꼐쥬: 브라질의 대표적인 치즈빵으로, 치즈와 카사바 녹말로 만든 작고 단단한 빵입니다.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커피나 주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브라질 전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인기 음식입니다3.

아싸이: 아마존 정글에서 자라는 아싸이 열매를 갈아서 만든 디저트로, 보라색의 진한 과육과 달콤한 시럽이 특징입니다3. 과일이나 그래놀라 등을 올려서 먹으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3. 브라질에서는 건강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슈하스코: 브라질의 바베큐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를 소금과 허브로 양념하고 긴 꼬챙이에 꽂아서 숯불에 구웁니다. 구워진 육류는 바로 바로 자르거나 꼬챙이에서 직접 입에 넣어서 먹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슈하스까리아라는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부는 무제한으로 제공해줍니다.

파스텔: 튀김 반죽에 고기, 치즈, 채소 등을 넣고 튀긴 음식으로, 크레페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마르카시나라는 유자처럼 생긴 과일주스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길거리에서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꼬싱야: 브라질의 전통 간식으로, 콩과 고기를 넣고 튀긴 음식입니다3.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브라질에서는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로 인기가 있습니다.

아카라제: 브라질의 전통 디저트로, 카사바 녹말과 설탕, 계란, 버터 등을 섞어서 만든 케이크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립니다. 브라질에서는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