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10배 즐기기

라오스여행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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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왕도로, 매일 아침 탁발 의식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왓 씨앙통, 왓 푸, 로얄 팰리스 뮤지엄 등의 유명한 사원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꽝시 폭포와 나비 공원도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메콩강 (Mekong River): 라오스의 수많은 도시와 마을을 관통하는 강으로, 보트 여행을 통해 라오스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메콩강에서는 팍 우 동굴, 시판돈, 코끼리 마을 성역 등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비엥 (Vang Vieng): 라오스의 중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자연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비엥에서는 튜빙, 카약, 산악 자전거 등의 스포츠를 할 수 있으며, 탐 푸 카암 동굴과 블루 라군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판돈 (Si Phan Don): 메콩강에 있는 4000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와 천천히 흐르는 강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시판돈에서는 돈 콘, 돈 데트, 돈 콘 등의 섬들을 방문하거나, 파 파엥 폭포나 이르와디 돌고래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

항아리 평원 (Plain of Jars): 라오스 북동부에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로, 거대한 돌 항아리들이 수천 개나 흩어져 있는 곳입니다. 항아리들의 정체와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왓 씨앙통 (Wat Xieng Thong):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사원으로, 16세기에 건설되었습니다. 사원은 화려한 장식과 복잡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왕실의 장례식이 열렸던 곳입니다.

파탓루앙 (Pha That Luang): 비엔티안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건축물로, 라오스의 국가적인 상징입니다. 16세기에 건설된 이 황금색 불탑은 불교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왓 푸 (Wat Phu):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고대 힌두 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원은 메콩강과 볼라벤 고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장엄한 자연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끼리 마을 성역 (Elephant Village Sanctuary): 루앙프라방 근처에 있는 코끼리 보호 구역으로, 구조된 코끼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끼리를 목욕시키고 타고 다니며 코끼리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부다 공원 (Buddha Park): 비엔티안 근처에 있는 조각 공원으로, 1958년부터 다양한 불교와 힌두 신화의 조각들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조각가는 태국 출신으로, 약 200개의 조각을 만들었습니다. 조각들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콩 동굴 (Kong Lor Cave): 중앙 라오스에 있는 긴 강 동굴로, 7.4km나 되는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동굴 안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지질 형성물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굴 밖에서는 Kong Lor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거나 국립공원의 다른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오스여행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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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항공권: 현재 인천-비엔티안 라오스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인 Lao Airline 뿐이며,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22년 12월부터는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열리게 되니 참고하세요.

라오스 입국절차: 라오스는 5월 9일부로 입국 규제가 완화되었으며, 백신 접종자는 예방접종증명서만 필요하고, 미접종자는 출발 48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결과지를 입국 시 제출해야 합니다.

라오스 대중교통: 라오스에서는 툭툭이라는 작은 오토바이나 트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흥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날씨: 라오스는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이며, 최저 온도가 16도로 쌀쌀할 수 있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여름이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우기입니다. 우기에도 스콜성으로 비가 오므로 여행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라오스 화폐: 라오스의 화폐 단위는 킵입니다. 한국에서 킵을 구할 수 없으므로 달러로 환전해서 라오스에서 킵으로 이중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 중에서 100달러와 50달러는 환전 시에 가장 높게 쳐주니 100달러, 50달러 위주로 환전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오스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으므로 현금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언어: 라오스의 언어는 라오어라고 하며, 라오스의 공용어입니다. 라오어는 크라다이어족 따이어파에 속하며, 태국어와 비슷한 언어입니다. 라오 문자로 쓰이며, 한자 음역 약칭으로는 노어(佬語)라고도 합니다.

비엔티안: 라오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지만 둘러볼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탓루앙 황금 사원, 빠뚜사이 독립문 등 정도입니다. 비엔티안은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에서는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픽업, 환전, 투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비엥: 라오스의 액티비티 천국입니다. 튜빙, 카야킹, 산악 자전거, 동굴 투어, 짚라인 등의 스포츠를 할 수 있으며, 블루 라군과 탐낭 동굴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할 때는 방수팩을 꼭 준비하시고, 소매치기에 주의하세요.

기타사항: 라오스 여행 시에는 모기 퇴치제와 우비를 꼭 준비하세요.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인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하였고, 비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라오스에서 쇼핑할 때는 부채, 코끼리가 들어간 파우치와 옷, 다오 커피, 비어라오, 과일칩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여행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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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삐약 (Khao Piak): 타피오카 가루를 섞은 반죽을 칼국수처럼 잘라 만든 국수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루앙 프라방의 씨양 통 누들 수프나 비엔티엔의 도가니 국수 가게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랍 (Rap): 고기와 야채를 다져서 양념한 반찬으로, 찹쌀밥과 잘 어울립니다. 라오스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땀막훙 (Tam Mak Hoong): 그린 파파야 샐러드로, 파파야와 고추, 마늘, 페퍼민트 등을 넣어 매콤하고 상큼하게 만듭니다. 전통 라오스 먹거리로, 거의 모든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신닷 까올리 (Sindat Kaoli): 불고기와 샤브샤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한 불판 위에서 고기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구워 먹습니다. 루앙 프라방의 강변 신닷 뷔페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게트 샌드위치: 커다란 바게트 빵 안에 계란, 베이컨, 닭고기 등 온갖 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방비엥의 샌드위치 노점3이나 비엔티엔의 시스터 누이 프루트 셰이크에서 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띠: 납작빵으로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기름에 구워서 만듭니다. 다양한 속재료와 시럽을 넣어서 먹습니다. 바나나 로띠는 바나나와 연유를 넣은 로띠로 유명한 간식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