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행 10배 즐기기

 

모로코 여행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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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2세 모스크: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며, 이슬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바다 위에 건축되어 있으며, 자동 조절 천장과 태양열 발전기 등 현대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마라케시: 모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엘 바디-크시발 나스 궁전, 바이아 궁전, 제마 엘 파나, 코우토우비아 모스크, 이븐 유세프 학교, 마라케시 박물관, 마조렐 정원 등을 방문해보세요.

페즈: 모로코의 문화적 수도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즈 발리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 유적이 있습니다. 페즈 발리는 중세 시대의 거대한 마을로, 수천 개의 골목과 상점, 모스크, 학교, 목욕탕 등이 있습니다.

아이트 벤 하도우: 모로코의 남부 지방에 위치한 벽돌과 흙으로 만들어진 성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과 아틀라스 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우아르자트: 모로코의 남부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사하라 사막의 관문이라고 불립니다. 우아르자트에서는 사막 투어, 샌드보딩, 낙타 타기, 캠핑 등의 활동을 해보세요.

쉐프샤우엔: 모로코의 북부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파란색으로 칠해진 가옥들이 유명합니다. 쉐프샤우엔에서는 산책, 쇼핑,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Old Medina of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구시가지로, 수천 개의 골목과 상점, 모스크, 학교, 목욕탕 등이 있는 전통적인 마을입니다. 길거리 음식, 전통 수공예품, 비단과 향신료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Morocco Mall: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 상점, 레스토랑,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쇼핑몰 앞에는 해변이 있습니다.

The Corniche: 카사블랑카의 해안가 지역으로, 공공 및 개인 해변, 바, 클럽, 호텔 등이 있습니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밤에는 활기찬 밤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Musée Abderrahman Slaoui: 카사블랑카의 유명한 예술가이자 수집가인 Abderrahman Slaoui가 기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모로코의 전통 장신구, 포스터, 그림, 도자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로코 여행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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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모로코는 이슬람교가 주류인 나라로, 현지인들의 종교적 감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특히,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한 포교 활동은 불법으로 간주되어 강제추방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라마단 기간에는 현지인들이 금식을 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통화: 디르함(MAD)이라고 합니다. 1 디르함은 100 센티메트 (santimat)로 나뉘어지며, 지폐는 20, 50, 100, 200 디르함의 액면 단위로 발행됩니다. 동전은 1/2, 1, 2, 5, 10 디르함으로 나뉘어 발행됩니다. 모로코 디르함은 폐쇄 통화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환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미국 달러나 유로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환전해야 합니다3. 모로코에서는 은행이나 공항, 호텔, 수크 (시장) 등에서 환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나 환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안: 모로코는 대체로 안전한 나라이지만, 도둑이나 사기꾼이 많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메디나라고 불리는 구시가지에서는 현지인들이 길을 안내해주겠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하거나, 택시나 안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숙소에 사전에 연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기후: 모로코는 사막과 산맥이 많은 나라로, 일교차가 크고 지역마다 기후가 다릅니다. 사막 지역은 낮에는 매우 덥고 밤에는 쌀쌀하므로,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사막에서는 물이 부족하므로, 생수를 충분히 챙겨가야 합니다.

식사: 모로코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이지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돗물이나 냉장고가 없는 곳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피하고, 생수로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갈이에 걸리지 않기 위해 물갈이 약을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교통: 모로코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은 나라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택시는 외국인에게 높은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쉐프샤우엔이나 사하라 사막과 같은 인기 있는 관광지로 가는 버스는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아랍어: سفارة جمهورية كوريا في المغرب)은 1962년 모로코 라바트에 개설된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의 대사관이다. 이 공관은 모리타니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 대표전화(근무시간): +212-5-3775-1767
 - 긴급전화(근무시간외): +212-6-6277-2408
 - 영사콜센터(24시간): +82-2-3210-0404(유료)

 

모로코 여행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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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진: 모로코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원뿔 모양의 도자기 그릇에 다양한 육류와 채소를 넣고 푹 찐 요리입니다. 따진은 모로코의 주식이기도 하며, 홉스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꾸스꾸스: 모로코의 또 다른 전통 음식으로, 좁쌀 같은 작은 알갱이와 야채, 고기가 들어 있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꾸스꾸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로코 음식이기도 하며,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하는 매력을 지닌 음식입니다.

민트차: 모로코의 대표적인 음료로, 생 박하잎과 설탕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 차입니다. 민트차는 향기로운 민트향과 달콤한 맛이 우러나며, 뜨거운 모로코의 날씨에 시원하고 상쾌한 음료입니다. 민트차를 주문하면 알라딘 요술램프 같은 찻주전자와 유리컵이 나옵니다.

누스누스: 모로코의 또 다른 대표적인 음료로, 커피와 우유가 절반씩 들어간 커피입니다. 누스누스는 아랍어로 '반반’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아주 진한 커피에 우유를 섞어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누스누스는 메디나에서 찻잔에 아타이가 아닌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앉아 있는 작은 디저트 가게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샤르딘 구이: 모로코는 해안가 나라로,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샤르딘은 우리나라에서는 정어리라고 불리는 종류로, 숯불에 구워서 먹으면 매우 맛있습니다. 샤르딘 구이는 메디나 로컬 식당가에서는 항상 볼 수 있는 단골 메뉴이며, 해안가 도시로 가면 더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로컬 버거: 모로코에서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종류의 버거를 판매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버거는 소고기 꼬치구이를 홉스 빵에 넣고 양파와 토마토 다진 샐러드와 스파이스를 뿌린 버거입니다. 이 버거는 숯불에 적당히 구워진 소고기 꼬치가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가격도 저렴합니다. 또 다른 버거는 다진 소고기와 계란을 철판에 볶아 홉스 빵에 넣은 버거입니다. 이 버거는 라바트에서는 단돈 5디람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됩니다.